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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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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서 전통 도예 문화 체험 사업…물레·도자기·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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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생생문화재 사업 포스터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원에서 전통 도예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경시는 문경 백산헤리티지연구소에 위탁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문경새재 사기장(沙器匠)의 길을 걷다' 사업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연구소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조선 시대 신·구 경상감사 인수인계가 이뤄지던 교귀정(交龜亭)에서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110회 진행한다.

문경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청년 사기장의 생생 물레체험'(50회)과 매주 금∼일요일 진행하는 교귀정 도자기 체험 교실(60회)이 있다.

8월부터 시작하는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는 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하는 숙박형 문화유산 향유 행사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홈페이지(www.baeksan-kimjung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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