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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조작 방송 논란’ 함소원, ‘진격의 할매’로 복귀 “24일 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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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조작 방송 논란 이후 ‘진격의 할매’로 복귀한다.

채널S ‘진격의 할매’ 측은 17일 MK스포츠에 “함소원은 이미 녹화를 마쳤고, 방송은 차주 24일 화요일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 씨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중국인 남편 진화, 딸 혜정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당시 시부모의 중국 별장, 통화 상대 등이 조작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매일경제

함소원 복귀 사진=천정환 기자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하차했고, 제작진 측은 “함소원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뒤 폐지 수순을 밟았다.

이후 함소원은 SNS로 근황을 알렸다. ‘진격의 할매’에서 함소원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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