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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선호, CF 촬영 근황 공개…영화·연극 이어 광고까지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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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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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선호 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로 색을 맞춰 입은 김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자칫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는 패션임에도 김선호는 훈훈한 외모와 청량한 분위기로 순백의 이미지를 한껏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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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진행된 tvN 드라마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 사진제공 = CJ EN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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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관련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와 차기작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는 등 시련을 겪었다.

그런 김선호가 약 7개월 만에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 촬영을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오는 7월 공연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간 김선호가 연극 '얼음', '메모리 인 드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기에 그의 복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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