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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XGOLF, 플라이트스코프 론치모니터 7월 국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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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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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와 골프 론치모니터(구질분석기) 정식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용 3D 도플러 볼 트래킹 모니터 및 론치모니터 개발,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다. 플라이트스코프의 주력 제품인 MEVO, MEVO+는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많은 골퍼 들로부터 골프 연습 시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XGOLF가 독점 계약을 진행한 플라이트스코프의 MEVO, MEVO+는 고가의 전문가용으로 인식되던 론치모니터를 아마추어 골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MEVO 제품군은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연습장은 물론 필드에서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볼의 발사 속도,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 이상의 고차원적인 스윙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플라이트스코프 론치모니터 제품들은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XGOLF의 쇼골프타운 여의도점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조성준 XGOLF 대표는 “골프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플라이트스코프’와 국내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XGOLF의 이번 계약은 XGOLF가 골프업계의 방점을 찍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XGOLF는 온라인 영역에서 부킹 플랫폼, 오프라인 영역에서 골프 연습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연결시켜주는 연결망으로써 론치 모니터가 작용하며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진정한 플랫폼 기업으로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GOLF는 오는 7월 플라이트스코프 제품을 정식 유통하는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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