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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 씨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하나의 공문서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공문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로 '사안번호 2018-3'이라는 문서번호와 함께 '가해 학생 1학년 3반 김가람'이라고 이름까지 명시되었다.
앞서 김가람 씨는 데뷔 전부터 그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글을 작성한 A 씨는 김가람 씨를 두고 "주변 학교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질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최고 논란이 불거진 후 밝힌 공식입장에서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라며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쏘스뮤직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르세라핌은 지난 2일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리더 김채원 씨를 통해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랑 논의 중이고 절차에 맞게 대응 중이라 이 자리에서 직접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다. 추후에 정확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밝히는 한편 당사자인 김가람 씨 역시 "가를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르세라핌 멤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르세라핌의 소속사 측은 여전히 "확인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되어 대중의 인내심이 서서히 바닥을 치는 가운데 르세라핌 측이 이 의혹을 깔끔하게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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