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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파란색 스포티 티셔츠에 트랙 팬츠와 운동화를 착용, 수수한 민낯에도 남신 비주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그는 3장의 사진을 또다시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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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몬스터 볼 인형, 포켓몬과 함께 찍은 귀여운 사진으로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전했다.
특히 최근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그가 보호대까지 풀고 건강한 모습을 전하자 팬들은 더욱 반가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 발매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프루프 CD 트랙리스트에는 진의 자작곡 '문'(Moon)과 '에피파니'(Epiphany) 2개의 곡이 담겨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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