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2회 단독 공연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과 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회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미국에서만 총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공연으로서 감동을 안긴다.
한편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 전개하며 전 세계 원스(팬덤명: ONCE)를 매료시키고 월드와이드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과 26일 개최된 서울 공연으로 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미주 투어와 도쿄돔 3회 공연에 이어 첫 북미 스타디움 2회 앙코르 공연으로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보여준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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