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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 캐스트(CAST)가 오는 5월 25일까지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CAST 사업은 한류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연관 산업 동반 성장과 한류 확장을 목표로 한류IP와 중소기업의 기획·개발, 홍보, 유통 전 과정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웹툰 제작사 툰토리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를 제작하여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엔 패션 브랜드 이스트엔드가 배우 차정원이 직접 개발단계에 참여한 의류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와 국제적 산업 트렌드를 바탕으로 '회복, 상생, 친환경, 도전'을 테마로 세웠다. 전 산업에 걸친 한류의 긍정적 영향력 확산을 목표로 한류와 중소기업의 연계를 도모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기간 내 한류 연계 상품 개발이 가능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정된 한류IP와 테마에 기반한 상품을 개발하는 매칭형과 자율적으로 한류IP 섭외를 통해 상품을 개발하는 자율형 총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매칭형에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한류스타와 인플루언서, 첨단 IT기술로 무장한 버추얼 휴먼 등 파트너 기업에 강한 경쟁력을 더해줄 IP들이 대기 중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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