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로고 |
이번 18회차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와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애스턴빌라-크리스탈팰리스(1경기)전을 비롯해 왓포드-레스터(2경기), 울버햄프턴-노리치(3경기), 웨스트햄-맨체스터시티(4경기), 애버턴-브렌트퍼드(5경기)전이 선정됐다.
이어 라리가에서는 AT마드리드-세비야(6경기), 헤타페-바르셀로나(7경기)전이 해외 축구팬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8회차는 15일 오후 9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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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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