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도진안중평굿 길놀이 |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진안중평굿보존회(회장 이승철)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4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일대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하는 굿마당을 펼친다.
진안중평굿보존회는 당일 풍년질굿, 품앗이굿, 소쩍새가 우는 소리를 닮은 영산 등을 선보이며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한다.
진안중평굿은 남성적이며 전개가 빠른 두렁쇠 가락으로 흥을 돋우는 호남 산간지역 음악적 전통을 지닌 전라북도 중요 무형문화재(제7-8)다.
진안중평굿보존회는 1992년 진안군 성수면 중평마을에서 결성돼 중평굿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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