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받은 신지아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신지아(14·영동중)가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신지아는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패를 받은 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연아 선배처럼 올림픽 무대에 서고 싶고, 꼭 메달도 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활짝 웃는 신지아 |
2008년생인 신지아는 지난달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에서 206.01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김연아 이후 16년 만이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한국 여성 스포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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