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 우승자 손주희. [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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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우승자' 손주희(26·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11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8-64)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손주희는 2014년 6월, 점프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이후 좀처럼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루키로서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올 시즌 다시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손주희는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손주희는 "이전에는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채우려고 하다 보니 과부하가 왔었던 것 같다"며 "한 차례 우승을 해보니 우승에 대한 욕심이 더 컸던 것 같다.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던 만큼 실제 트로피를 드니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우승상금 1260만원을 추가한 손주희는 상금 순위 2위로 올라서 1위 김서윤2(20·셀트리온)를 바짝 추격했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한 박서현(21·페퍼저축은행)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2위, 윤혜림(25)은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66-69), 3위, 송채민(24,노랑통닭)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로 4위를 했다.
4차전 우승자인 이세희(25·미코엠씨스퀘어)는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공동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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