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서초구 삼광의료재단에 해외 입출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마련돼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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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 = 방역당국이 11일 해외 여행객의 국내 입국시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대신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인정해주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해외 여행객이 제출해야 되는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 또는 병행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며 "결정되는대로 브리핑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했다.
앞서 당국은 지난달 "입국전 사전 PCR검사는 국내외 검사 진단검사 역량에 부담이 없고 항원검사대비 정확성 높아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라면서도 "PCR 검사를 항원검사로 대체하거나 병행하는 것을 인정하는 방안을 포함해 검토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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