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제유가 흐름

국제유가, 중국 봉쇄 지속에 100달러 아래로 떨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유가가 중국의 코로나19 제로 정책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3달러 33센트, 3.2% 하락한 99달러 76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2거래일간 9.12%가량 하락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배럴에 3달러 48센트, 3.28% 떨어진 102달러 46센트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국의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러시아산 석유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기로 한 유럽연합, EU의 6차 대러시아 제재안이 조기에 합의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면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오늘의 슈스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