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성북구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LPBA 트라이아웃 대회 장면. |
LPBA 트라이아웃을 거쳐 14명의 여자 프로당구선수가 탄생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LPBA 신규 선발전인 트라이아웃을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PBC캐롬클럽에서 개최했다.
48명의 프로지망생이 참가한 트라이아웃에서 김성은 이지연(C) 이윤숙 등 14명이 성적순으로 다음시즌(22-23) LPBA 무대를 밟게됐다.
LPBA 트라이아웃은 3인 조별리그(20점제)로 진행돼 한 경기 승리 시 5포인트를 받았다.
트라이아웃 결과, 14명이 2승(10점)을 거두었고 이 가운데 애버리지(0.889)가 가장 높은 김성은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지연(C) 이윤숙 양유정 김다희 이희선 황진선 이은선 김혜경 이하늘 양혜영 김정혜 김현영 순으로 트라이아웃을 통과했다.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14명은 6월로 예정된 21-22 LPBA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하게 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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