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간밤 국제유가가 6% 급락한 가운데 국내 정유주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Oil은 전일 보다 3000원(2.69%) 내린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전 거래일 보다 4500원(2.20%) 하락한 20만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에너비스(9.76%), 한국석유(11.23%), 흥구석유(7.39%)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세계 경기 둔화로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간밤 국제유가 가격이 크게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6.68달러(6.1%) 떨어진 배럴당 103.0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6.45달러(6.7%) 하락해 배럴당 105.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