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에서 뛰는 니콜라 요키치. 요키치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으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배하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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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2년 연속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SPN은 9일 밤 요키치가 2021-2022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주 안에 NBA는 요키치의 MVP 수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7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7.1득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누적 2004점 1019리바운드 584어시스트로, NBA에서 한 시즌에 2000점-1000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역대 15번째로 MVP를 2회 이상 수상한 선수이기도 하다. 현역 중에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MVP를 2회 연속 수상했다.
[이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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