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평가 받는 대통령 되길 기원…밑바탕은 국민통합 실현"
"민주당, 견제하는 야당 사명 다하면서 국익 위해 협력할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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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입법부인 국회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해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부디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크게 증진해 역사적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며 "그 밑바탕은 국민통합의 실현"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도 정부와 여당이 바르게 가도록 견제하는 야당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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