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불참…새 앨범 매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트위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 불참한다.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1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10일(현지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시상식 퍼포머는 트래비스 스캇, 에드시런, 베키 지, 미란다 램버트, 엘르 킹, 메건 더 스탤리언, 실크 소닉,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이 올라 있다.

2017년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고 5년 연속 트로피를 안은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빠졌다. 올해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나오는 앨범 '프루프'(Proof)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시상식에 불참한다.

올해 방탄소년단은 자체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아티스트/Excl. U.S),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Song/Excl. U.S.), '톱 록 송'(Top Rock Song)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톱 록 송'은 콜드플레이와 부른 '유니버스'(Universe)로 공동 후보가 됐다. '톱 셀링 송' 부문에는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2곡을 올려 자신들과 경쟁하게 됐다. 후보작은 2021년 4월 10일부터 2022년 3월 26일 사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졌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지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