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달과 페더러, 조코비치가 20년 가까이 지배하던 남자 테니스계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19살 샛별 알카라스가 강자들을 줄줄이 꺾고 벌써 시즌 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3년생으로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알카라스가 무섭게 코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3개 대회를 휩쓸더니, 이번 마드리드 오픈 8강에서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자인 나달을 꺾었고, 4강전에서 세계 1위 조코비치를 무너뜨린 데 이어 결승에서는 세계 3위 즈베레프를 1시간 2분 만에 제압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달과 페더러, 조코비치가 20년 가까이 지배하던 남자 테니스계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19살 샛별 알카라스가 강자들을 줄줄이 꺾고 벌써 시즌 4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3년생으로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알카라스가 무섭게 코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3개 대회를 휩쓸더니, 이번 마드리드 오픈 8강에서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자인 나달을 꺾었고, 4강전에서 세계 1위 조코비치를 무너뜨린 데 이어 결승에서는 세계 3위 즈베레프를 1시간 2분 만에 제압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