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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은 일정상의 이유로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이후,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 상을 받았다. 이어 '2020 빌보드 어워드'에서는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는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아티스트/Excl. U.S),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Song/Excl. U.S.), 톱 록 송(Top Rock Song)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함께 오르며 최다 7개(총 후보 기준) 트로피를 노릴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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