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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클래식 공동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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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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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 시니어투어인 PGA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클래식에서 공동 26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거로프 TPC (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6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PGA투어 챔피언스 신인인 양용은은 이븐파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친 미국의 스티브 플레시가 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라 2018년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아일랜드의 파드리그 해링턴과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 데이비드 톰스가 나란히 10언더파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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