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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러 석유수입 원칙적 금지…G7 결속 어느 때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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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러 석유수입 원칙적 금지…G7 결속 어느 때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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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러 석유수입 단계적 중단·금지…용역도 중단"

5일, 러 군사단체 70곳·첨단소재 등 금수 목록 추가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촬영한 G7 정상들의 비디오 화면.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촬영한 G7 정상들의 비디오 화면. © 로이터=뉴스1 © News1 김현 특파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주요 7개국(G7)과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추가 제재의 일환이다.

9일(현지시간)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매우 어려운 결단이지만, G7의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를 포함한 국제질서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라며 "지금처럼 G7의 결속이 요구되는 때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G7 정상들은 2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이날 국내 시간으로 0시부터 약 70분간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여했다.

G7은 화상 회의가 끝난 뒤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의존하는 핵심 서비스(용역)를 차단해 러시아 경제의 전 부문에 걸쳐 고립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G7 정상들은 러시아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것을 포함해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약속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일 G7과 협의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가 제재안에는 러시아 자산 동결 대상자 140명이 추가됐고, 러시아 수출 금지 대상에 러시아 군사단체 70곳이 더해졌다. 또 양자 컴퓨터 등 첨단 물품도 수출 금지 대상에 올랐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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