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김선호는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생일(5월 8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을 담은 글이었다. 김선호 네이버 팬카페 선호생각은 지난 6일 사랑의 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해 배우의 이름을 빛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스캔들에 휩싸였다. 전 연인 A씨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으며, 일방적인 결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잘못을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김선호는 최근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열대'(감독 박훈정)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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