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이랜드 꺾고 3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광주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K리그2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리그 3연승으로 신바람을 낸 광주는 시즌 10승째를 수확하며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반면 이랜드는 2연패에 빠져 7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광주는 답답한 흐름을 깨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엄지성을 투입했는데 이 카드가 빛을 발했습니다.

엄지성은 후반 12분 정호연의 패스를 곧장 오른발로 감아 차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광주는 이랜드의 거센 반격을 차단하며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안양과 안산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안산은 전반 27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안양이 2분 만에 조나탄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개막 후 13경기 무승에 그친 안산은 10위에 자리했고 안양은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4위를 유지했습니다.

부천FC는 최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마치고 돌아온 전남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달린 부천은 2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