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저스트비, 시크 카리스마 장착…치명적 ‘K팝 언리미터’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RAGE’ 3부작의 마침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JUST B는 빈틈없는 비주얼과 쉴 틈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K팝 팬들이 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6인 6색 개성을 살린 블랙 스타일링에 블루 컬러의 래더 재킷으로 포인트를 줬다.

JUST B는 ‘퍼포먼스 맛집’, ‘무대 맛집’ 매력을 ‘음악중심’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펼치며 탄탄한 기본기를 증명한 JUST B는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배인과 이건우의 엔딩 포즈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안겼다.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 JUST B는 발매 후 일주일 간 5만 장 넘는 음반 판매량(초동)을 기록, 전작 ‘JUST BEAT(저스트 비트)’ 대비 2.5배, 데뷔 앨범 ‘JUST BURN(저스트 번)’ 대비 5배 가량 상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인 외에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유러피안, US 앨범 차트 내 K-POP 카테고리 등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RE=LOAD(리로드)’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JUST B의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는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JUST B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JUST BEGUN’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