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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김가영·14세 박서진 등 총19명, KLPGA 롯데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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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가영이 롯데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위를 하는 등 프로와 아마 총 19명이 오는 6월 열리는 KLPGA 롯데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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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한 선수들.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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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20)은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20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2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혜원2(22)와 문채림(22), 그리고 최수비(28)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2022 롯데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밖에 신의경(24,노랑통닭), 박성아(22·BNK금융그룹), 양호정(29), 김하림(21), 박주영3(32), 노원경(23), 문선영(22), 유경민(21), 유고운(28), 성지은(22), 강유정(20), 그리고 이정우(22·노랑통닭)까지 총 16명의 프로가 '2022 롯데 오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방신실(18)과 황유민(19), 임지유(17) 등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출신이 대거 출전한 이번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본 대회 티켓을 손에 넣은 아마추어 선수 3명은 박서진(14), 조이안(18), 그리고 서교림(16)이다.

박서진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아마추어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표를 제출했고,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 아마추어 1위로 진출해 눈길을 끌었던 조이안은 2년 연속 아마추어 1위를 꿈꿨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통한의 더블 보기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티켓은 조이안과 함께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지만 백카운트에 따라 25위를 기록한 2021년 국가상비군 출신 서교림에게 돌아갔다.

'2022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는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24명이 참가하여 각각 16장, 3장씩 배정된 출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 2022 롯데 오픈 대회 진출자 명단(순위 순)

△ 프로: 김가영, 이혜원2, 문채림, 최수비, 신의경, 박성아, 양호정, 김하림, 박주영3, 노원경, 문선영, 유경민, 유고운, 성지은, 강유정, 이정우 / 이상 16명

△ 아마추어 : 박서진(A), 조이안(A), 서교림(A) / 이상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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