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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이 무릎부상 회복 및 재활을 위해 5월 초 개최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김아랑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에는 국제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김아랑은 “오랫동안 지속된 부상 부위의 회복 및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태극마크를 잠시 내려놓게 되었다”며 “다음 시즌에 다시 태극마크에 도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특히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까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뉴시스
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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