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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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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인회·랩코드 이벤트…KLPGA 챔피언십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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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희정 팬 사인회 모습.(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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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측이 갤러리들이 대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의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은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선수와 골프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KLPGA 홍보모델을 비롯한 주요 선수가 갤러리 플라자 내 KLPGA 이벤트 부스에서 골프팬을 만난다. 라운드별로 오전 10시에 팬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을 제공하며, 참여 선수는 KLPGA 공식 SNS 또는 현장에서 발표한다.

1라운드에서는 임희정(33), 장하나(30), 허다빈(24), 송가은(22) 등 4명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들 답게 갤러리 이벤트 부스는 선수들의 사인을 받으려는 갤러리로 북적였다.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닌 임희정은 팬사인회를 마친 후 “팬사인회가 순식간에 끝나서 아쉬웠지만 정말 좋았다. 평소에도 팬분들에게 최대한 사인을 많이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팬은 ‘내가 골프를 쳐야만 하는 이유’가 됐다. 대회장에 골프 팬이 많으면 많을수록 힘을 받는다. 항상 경기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LPGA 이벤트 부스에서 응원하는 선수에게 팬레터를 작성한 후 KLPGA 우체통에 넣으면 선수에게 직접 전달되는 팬레터 이벤트도 열린다. 직접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후 KLPGA 계정(@klpgatour)을 태그하면 선착순으로 KLPGA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KLPGA 챔피언십은 데이터 엔진 및 보안 솔루션 업체인 스냅 태그의 특허 기술 랩코드 기술을 활용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KLPGA는 대회장 입장 시 랩코드 기술이 적용된 클래퍼를 배부하고 KLPGA 앱 내의 스캔 아이콘을 통해 클래퍼 앞면의 KLPGA 홍보모델 사진을 스캔해 갤러리 안내 수칙 영상을 시청한 갤러리에게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랩코드 기술이 적용된 등신대와 사인용지, 트로피, 텀블러 경품 등 대회장 곳곳에 숨겨진 제작물을 스캔해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공동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에서도 선착순으로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을 배포하고, 매 라운드 경품 추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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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퍼 이벤트로 랩코드 스캔을 하는 모습.(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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