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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절친' 마노아 벌써 4승째…MLB 토론토, 보스턴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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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벌써 4승째 수확한 MLB 토론토 우완 마노아
[캐내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35)과 절친한 알렉 마노아(24)가 벌써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마노아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곁들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토론토의 1-0 승리로 마노아는 토론토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4승(무패)째를 거머쥐었다. 또 평균자책점을 1.44로 낮추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토론토는 3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알레한드로 커크의 좌전 결승타로 유일한 점수를 냈다.

왼쪽 팔뚝 통증으로 지난 18일 자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캐치볼-불펜 투구를 마쳐 서서히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자를 세워 두고 던지는 라이브 투구를 통과하면 마이너리그에서 한 경기 이상 실전 투구를 한 뒤 빅리그에 올라올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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