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판 정비 사례 |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올해 국가·도 지정문화재 68곳의 안내판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 참여로 난해한 기존 안내판을 방문객이 보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고유 역사를 이야기로 반영한 문안을 기본 방향으로 정해 국립국어원 등 전문기관 감수도 받는다.
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문화재 393개소 안내판을 정비했다.
이중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래여래좌상'은 마애불에 대한 설명과 설화·전설 등을 충실히 소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판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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