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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가 오는 6월 미국,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월드컵에 대비한 두 번째 경기 상대로 미국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우루과이는 6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미국과는 6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대결합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대표팀이 같은 달 12일에는 자메이카와 맞붙는다고도 전했습니다.
이 경기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우루과이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과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소해 11월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우루과이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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