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일교차 커…미세먼지는 '나쁨'

중국 내몽골고원 황사 발생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7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전 12.2도, 천안 12.2도, 보령 12.2도, 홍성 12.4도, 부여 10.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20∼45㎞(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어제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니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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