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화면 |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진경이 '찐' 동네 맛집을 소개했다.
26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남들한테 처음 소개하는 홍진경 단골 맛집(도토리묵,감자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진경은 "내가 술만 안 끊었으면 오늘 같이 비 내리면 막걸리 당연히 먹지"라고 했다. PD가 5월이나 6월쯤에 한 번 홍진경이 내려 놓고 술을 마실 것 같다고 추측하자 홍진경은 고개를 저으며 "얼마 내기 할래?"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PD는 "왜 이렇게 도박을 좋아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아는 동네 맛집이 많다면서 소개해주겠다고 말했다. 주문한 도토리묵이 나오자 홍진경은 가게 만의 특별한 소스를 강조했다. 그는 "묵도 일반적인 묵이 아니다"라면서 도토리묵을 한 입 먹고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100% 국내산 도토리다"라면서 특별한 소스에 들어간 재료를 맛으로만 추측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를 맛보고도 감탄했다.
뒤이어 감자전이 나오자 "감자전 맛은 어느 집이나 비슷하다. 그런데 이런 김치나 양념장 이런 게 다르다"면서 본인 단골 맛집인 이유를 설명했다.
홍진경은 스태프들이 음식을 먹는 동안 영어 테스트지를 풀었다. 앞서 홍진경에게 단어 30개를 외우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 영어 강사 경선식은 그에게 30일 뒤에 꼭 테스트를 해보라고 권했다. 홍진경은 그 이후에 한 번도 들여다 보지 않았다면서 "나 이거 다 맞히면 효과가 있는 거다"라고 긴장한 채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문제를 다 푼 홍진경은 "나 진짜 만약에 다 맞히면 기적이다"라고 했다. 한 달 전 배운 단어를 다 맞힌 홍진경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라면서 당시 수업을 회상했다.
이어 가게 사장님은 서비스로 국수 두 그릇을 내오시며 콩국수를 전문으로 하는데 비빔국수를 내놓자마자 1년 만에 콩국수를 제쳤다고 자신했다. 홍진경은 서비스로 나온 비빔국수를 입에 넣자마자 눈을 크게 떠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1년 동안 술 안 마시기를 2022년 새해 목표로 정하면서 이를 어길 시 3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