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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부모님 욕은 왜…" 정웅인 딸 세윤, 인신공격→패드립에 분노(종합)

헤럴드경제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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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부모님 욕은 왜…" 정웅인 딸 세윤, 인신공격→패드립에 분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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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인스타그램

정세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정웅인의 첫째 딸 세윤이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25일 세윤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 어이무당!ㅋ"이라는 글과 함께 소윤이의 SNS 계정 속 자신의 악플을 캡처해 게재했다.

세윤이가 공개한 사진 속 악플러는 "소윤이는 레알 천생 여자. 정세윤은 그냥... 개망나니 같고 다윤이는 자주 못 봐서 잘 모르겠다", "소윤이는 착하고 인성이 올바르니까 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남친이 있는 듯. 모쏠 정세윤은... 에휴 할말하않"이라고 말했다.

소윤은 정웅인의 둘째 딸이며 다윤이는 정웅인의 막내딸이다. 이에 소윤이는 악플러에게 "누구신지", "저 남친 없는데요"라고 답하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계정에는 아이들의 부모를 욕하는 댓글도 달려 있어 충격은 안겼다. 이에 세윤이는 "엄마 아빠는 왜 까내리는 거야. (공부를) 잘하셨는지 못하셨는지 어떻게 알아"라며 분노했다.

2007년생인 세윤이는 올해 16살로, 아직 중학생인 아이에게 달리는 악플은 충격 그 자체였다. 세윤이를 향한 인신공격 및 패드립을 서슴지 않는 악플러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랜선 이모와 삼촌들은 세윤이와 함께 분노했다. 부디 일부 몰상식한 네티즌들의 만행에 세윤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한편 정웅인은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과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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