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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이슈메이커이자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41)의 경호원이 '극한직업'으로 눈길을 끈다.
패리스 힐튼의 경호원이 최근 '2022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춤을 추며 돌아다니는 그녀를 쫓는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것.
영상 속 힐튼은 하늘하늘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빙글빙글 돌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몸집이 큰 경호원은 이런 그녀의 뒤를 재빨리 따라 잡으려고 노력 중이다. 어딘가 지쳐보이는 모습에 "안쓰럽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은 "패리스 힐튼의 경호원이 사막의 더위 속에서 그녀가 몰래 도망갈 때 그녀를 뒤쫓아야 하는 방식"이라고 동영상에 캡션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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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기 같다", "그가 더워서 죽을 것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호원이 충분한 돈을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패리스 힐튼인 작가 카터 럼과 지난 해 11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 대저택에서 2년여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3일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고 참석한 셀럽들의 면면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카터 럼에게 9세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럼과의 사이에서 딸을 둔 여성은 전 TV 리얼리티 스타인 로라 벨리지다.
/nyc@osen.co.kr
[사진] 틱톡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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