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숲 관리를 위해 공익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애월읍 고내봉, 구좌읍 돝오름, 한림읍 문도지오름 등 6개소 산림 151㏊에 대해 총사업비 3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6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익 숲 가꾸기는 양질의 목재생산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적정밀도의 솎아베기와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한 가지치기 등으로 상층목과 하층목을 적정 관리해 대기오염물질 흡수·흡착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시청 |
이번 사업은 애월읍 고내봉, 구좌읍 돝오름, 한림읍 문도지오름 등 6개소 산림 151㏊에 대해 총사업비 3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6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익 숲 가꾸기는 양질의 목재생산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적정밀도의 솎아베기와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한 가지치기 등으로 상층목과 하층목을 적정 관리해 대기오염물질 흡수·흡착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적정 수준의 수목 밀도 조절을 통해 토양 유출과 산사태,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향상해 공익적 기능을 가진 숲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경원 폐수 배출 지도·점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기타 수질오염원으로 설치관리 신고가 의무화된 안경원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기타 수질오염원은 폐수배출시설 외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한 대 이상인 안경원은 기타 수질오염원 설치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를 마친 안경원은 렌즈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슬러지를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거나, 자체 처리하는 경우 부직포 등의 재질로 제작된 여과지 또는 동등 이상 성능을 가진 여과장치를 사용해 폐수 배출 허용기준 이하로 배출해야 한다.
제주시는 관리대상 안경원 94곳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게 폐수를 배출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배출허용기준 준수사항 미이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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