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 워크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포스터
[목포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9일 세미나실에서 '제1회 나주시-무안군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이 '나주시-무안군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과 그 의의', 이창훈 부소장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의 개념과 의의'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산강의 핵심 지자체인 나주시와 무안군이 개발론적 관점이 아닌 문화론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산강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이다.

강봉룡 소장은 26일 "나주시와 무안군은 영산강의 최고 절경이자 역사문화자원의 결집체라 할 몽탄강 유역(일명 느러지 유역)을 공유하고 있어 이 유역을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다른 영산강 지자체들도 함께 하는 범 영산강 협력체제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001년에 설립된 목포대의 중견 연구소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