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로' 출연…최근 단상집 '다 그런건 아니야' 발간
강민혁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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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민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강민혁이 금일 오전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민혁은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지만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강민혁은 오는 28일 전주 전주돔에서 열리는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당초 강민혁은 법정 스릴러 드라마 영화 '폭로'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한편 2010년 그룹 씨엔블루 멤버로 데뷔한 강민혁은 최근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단상집 '다 그런 건 아니야'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강민혁 측은 "심려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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