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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페이스 오프' 속편? 출연할 수 있어"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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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영화 '페이스 오프' 속편의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는 미국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페이스 오프'의 속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건 1편에서 함께 일했던 닐 모리츠와 전화 통화를 나눴다는 점"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은 '내셔널 트레저'의 TV 시리즈 제작에 몰두해야 하지만, '페이스 오프' 속편에도 출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97년 개봉한 '페이스 오프'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트라볼타가 주연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FBI 수사관과 테러리스트인 두 남자의 얼굴이 서로 바뀌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지난해 2월 제작과 배급을 맡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고질라 vs 콩'의 연출을 맡은 애덤 윈가드를 감독 자리에 앉히며 속편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 능력'의 준수한 흥행 성적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더불어 31살 연하의 아내 시바타 리코와의 사이에서 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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