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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화끈한 공개 딥키스 ‘할리우드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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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화끈한 예비 부부다. 5월 결혼을 앞둔 손담비·이규혁 커플이 공개 키스로 핑크빛 애정을 뽐냈다.

손담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다들"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인들이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노래를 불러주자 진한 키스를 하는가 하면 손담비는 이규혁의 품에 꼬옥 안긴다.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채 과감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으로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가요계와 방송계, 스포츠계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결혼식에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리두기 해제가 이들에겐 호재로 작용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이규혁과 열애를 인정, 이후 1월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손담비, 이규혁 커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가수 이정도 장모님 소개로 만난 아내와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앞서 여러 방송에서 “아내는 제주도 분이다. 캔들 공방을 운영한다. 장모님을 3년 전에 알게 됐는데, 막내딸을 만나보라고 해서 농담인 줄 알았다. 카페 오픈 소식을 듣고 딸과 함께 방문했는데 첫눈에 반했다. 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 후광이 있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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