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개월 동안 모았다.
김연수 회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한국 전쟁으로 고통받는 고아들을 돕기 위해 당시 종군기자였던 밥 피어스 목사가 1950년 미국 오리건주에 설립한 구호 기관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애니타 통 월드비전 캐나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토론토 한인사회의 후원에 특별한 감동을 느낀다"며 "우크라이나 난민, 특히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관계자들이 월드비전 캐나다를 방문해 성금 전달하는 장면 |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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