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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미국의 재즈 뮤지션들과 찍은 훈훈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레이디 가가 재즈 레지던시의 드러머인 도널드 베렛(Donald Barrett)은 20일, 자신의 SNS에 제이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5일, 제이홉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레이디 가가 재즈 & 피아노’쇼를 관람한 후 레이디 가가를 비롯한 음악감독 및 뮤지션들을 만났을 때 찍은 것이다.
도널드 베렛은 “제이홉은 재즈에 대해 확실히 흥분했고 친절하게 사진을 찍었다”라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한 사진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대해 “대단했다. 프로듀싱과 안무가 좋았다. 딸이 공연 내내 소리를 지르며 춤을 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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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베렛은 드러머뿐 아니라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며 디즈니, NBC, CBS 및 MTV의 많은 영화와 TV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레이디 가가 재즈 & 피아노’ 쇼의 밴드 리더이자 편곡을 맡고 있는 트럼펫 연주자 브라이언 뉴먼(Brian Newman)도 지난 16일, 제이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황금빛 트럼펫을 든 브라이언 뉴먼과 멋진 포즈를 취한 제이홉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라이언 뉴먼은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피처링한 곡 ‘라 비 엔 로즈’를 레이디 가가와 공동 제작했고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6번 오른 앨범 ‘Love For Sale’에도 참여했다.
제이홉은 ‘레이디 가가 재즈 & 피아노’ 쇼를 관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날이었다. 재즈의 매력을 알았다”라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DonaldBarrett-BrianNewman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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