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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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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춤바람' 일으킨 이승우, 이달의 선수 꿰찰까…4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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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왼쪽부터 무고사, 아마노, 엄원상,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 데뷔해 안착하고 있는 공격수 이승우(24)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2시즌 'EA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무고사(인천), 아마노, 엄원상(이상 울산), 이승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3월 올해 첫 이달의 선수로 뽑혔던 무고사가 3경기 4골을 넣어 인천의 4월 무패(1승 2무)를 이끌어 2회 연속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마노, 엄원상, 이승우가 첫 수상 도전장을 냈다.

울산의 아마노는 프리킥으로만 2골을 뽑아내는 활약으로 후보에 포함됐고, 엄원상은 3경기 3골 1도움을 몰아쳤다.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이승우는 득점 때마다 '댄스 세리머니'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축구연맹 TSG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후보 4명을 먼저 선정했고,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는 트로피를 받고,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다는 등 혜택을 받는다. FIFA 온라인 4 선수 카드에 '이달의 선수'로도 표시된다.

투표는 K리그 이벤트 페이지(event.kleague.com)에서 2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회원 가입 후 1개의 ID로 하루 한 번씩 할 수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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