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사진=K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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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 PD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였던 홍준표 의원 캠프 영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윤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원 후보자가 자신을 ‘가짜뉴스의 대명사’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했다.
이 PD에 따르면 윤 비대위원장은 이 PD가 채널A에서 퇴직한 지 2년여 후에 방송된 ‘먹거리 X파일’ 대왕 카스텔라 편을 언급하며 “이 PD가 자영업자를 죽였다”고 언급했으며, 원 후보자도 이 PD를 “자영업자 킬러”라고 지칭했다.
이 PD는 자신을 향해 악성댓글을 남긴 네티즌 또한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소송이 본인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일방적 여론과 개인적 이익에 편승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터넷 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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