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인구 순증 48만명에 그쳐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해 중국 인구 순증 규모가 48만명에 그쳤다며 올해 중국 인구는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과학원은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인구 순증 규모가 1961년 이후 6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과학원은 중국도 오는 203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35년엔 중국 65세이상 고령층 비율이 20%를 넘을 전망입니다.
사회과학원은 현재 중국 정부의 노령연금 규모가 제한적이라며 정부의 장기적 안전망 구축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1일)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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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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