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겸·윤성·박현규까지, 중간 이탈자 연이어 발생
가수 박현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싱어게인2 전국투어 콘서트'에 불참한다. /MA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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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싱어게인2' 나겸과 윤성에 이어 박현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현규가 이날 오후 감기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박현규는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결국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박현규는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현규는 오는 16~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이로써 이번 서울 공연은 앞서 가수 나겸, 윤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을 결정한 데 이어 박현규까지 중간 이탈하며 공백이 커지게 됐다.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 이어 청주(30일), 창원(5월 7일), 울산(5월 14일), 천안(5월 21일), 강릉(5월 28일), 인천(6월 4일), 수원(6월 11일), 광주(6월 18일), 일산(7월 2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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