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배우 강동원과 친분을 공개했다.
13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뷔와 강동원은 어두운 조명과 모자에 가려져 얼굴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은은한 미소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강동원이 뷔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게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 강동원 /사진=뷔 인스타그램 캡처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배우 강동원과 친분을 공개했다.
13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창 동생, 거창 형"이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뷔와 강동원은 어두운 조명과 모자에 가려져 얼굴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은은한 미소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강동원이 뷔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게 했다.
뷔와 강동원은 '거창'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뷔는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이고, 강동원은 거창군에 위치한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태양의 서커스단 주체 쇼 '마이클 잭슨 원'(Michael Jackson ONE Theatre) 공연을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 뷔 / 사진=뷔 인스타그램 캡처 |
앞서 뷔는 지난 1월에도 가수 박효신과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뷔의 '특급 인맥'에 누리꾼들은 "인맥부자 태형이(뷔 본명·김태형)", "인싸(인사이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8, 9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15, 16일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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