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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러시아철도 디폴트 판결, 우크라 침공 이후 최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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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러시아철도 디폴트 판결, 우크라 침공 이후 최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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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2.04.10/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2.04.10/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의 국영기업인 러시아철도가 11일(현지시간) 디폴트(채무불이행)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러시아 기업이 디폴트 판결을 받은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초다.

유럽의 채무기관이 러시아철도가 발행한 채권을 디폴트 상태로 분류하기로 결정한 것. 유럽 신용파생상품결정위원회(EMEA)는 이날 국영 러시아철도가 발행한 채권에 대해 최종 디폴트 판결을 내렸다.

러시아철도는 프랑스 투자은행을 주간사로 2억6800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었다. 이 채권에 대해 디폴트가 선언된 것.

이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국채)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어 국가 디폴트는 면하고 있지만 채권 만기가 속속 돌아오고 있어 결국 러시아도 디폴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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