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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수공예 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공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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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대표 수공예 마켓을 함께 만들어가요"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생활시장 화인 K-핸드메이드 페어에 참가한 운영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제공 = 화성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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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화성시 대표 수공예 마켓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이하 화인마켓)을 재단과 함께 운영해 나갈 시민운영자 공방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3월 29일) 화성시 지역 내에서 수공예 공방(홈 공방 포함)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으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화인마켓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수공예 특화 마켓형 문화행사로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가들의 주인의식을 반영한 民(민) 주도형 참여 형태로 운영된다.

재단은 民(민) 주도형 운영으로 화인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화성시 생활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공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민운영자를 모집해 운영해오고 있다.

모집 첫해 4명(4개 공방)으로 시작한 화인마켓의 시민운영자는 2020년에는 11명(11개 공방), 그리고 2021년에는 19개 공방(21명)으로 그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시민운영자는 재단과 함께 화성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화인마켓’의 운영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운영자는 단순히 마켓의 셀러로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시민운영자 역량강화 벤치마킹’ ‘운영 간담회’ 참여를 통해 화인마켓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수공예 마켓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화성시 공방 투어 체험프로그램 ‘공방 가는 날’, 전시 프로그램 ‘화인을 담다’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시 프로그램 ‘화인을 담다’는 화성시 생활문화의 우수성, 화인마켓 대외 홍보를 목적으로 전국단위 수공예 전시회 참가와 생활문화센터 內(내) 체류형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방 특별전(5회)로 구성돼 운영된다.

‘화성시 생활시장화인’은 생활문화활동을 통해 창작된 작품을 매개로 생활문화활동가(셀러)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마켓형 문화행사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비대면 언택트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의 경우 방역준비를 철저히 해 화성시 동부권과 서부권 일원에서 총 4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시장화인 홈페이지(화성시생활시장화인.kr) 또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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